장애인인권연대 골목상권 살리기 버스킹 실시

(  임창현  2023년 09월 11일  )
장애인인권연대는 2023년 9월6일 16시부터 전주신시가지 미관광장에서 골목 상권살리기 버스킹과 그림 전시회를 가졌다.

4명의 밴드팀과 2명의 클라리넷 연주팀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연주와 보컬을 실시, 주변 상인들과 전북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. 본 공연은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장애인단체 재활사업으로서 공연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과 자립생활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.

이번 행사에는 근처 상가들이 공연을 하는 팀에게 공연 전기를 쓸 수 있도록 지원해주거나 시원한 물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은 공연 음향장비를 지원했다.

이번의 공연을 계기로 긴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소상인들에게 위안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후로도 4회에 걸쳐 버스킹을 실시할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