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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전북교육신문] 29일 제2회 특별자치시·도의회 의정박람회에서 장애인 전북형일자리 발달장애인 구성 따박밴드 공연 호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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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장애인인권연대
    댓글 댓글 0건   조회Hit 141회   작성일Date 24-06-08 23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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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북특별자치도의회(의장 국주영은)는 29~30일 이틀간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‘제2회 특별자치시·도의회 의정박람회’에서 세종·강원·제주의회와 함께 지방자치 모델을 완성하고 새로운 균형발전 및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.

    이날 박람회는 전북·세종·강원·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세종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자치시·도의회 동반성장 성명서 발표, 특별법 발전방향 토론회, 상생협력 토크콘서트, 정책지원관들의 현장이야기, 지역문화 소통 공연 및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추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, 4개 시도의회는 조직·재정·인사권 등 자율성 확대를 위한 정부 및 국회 대응 공조, 권한 이양된 특례사업 상호협조,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를 위한 인사교류 및 정보공유, 특별자치 역량강화사업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.

   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“4개 특별자치시·도의회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,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며, 지방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연대의 장이 지난해에 이어 세종에서 마련된 것이 뜻깊다”며 “서로의 성공을 도울 때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더 특별한 지방자치를 위해 우리 특별자치시‧도의회가 서로 협력하고 동반성장하면서,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함께 열어나가자”고 강조했다.

    행사 마지막으로 이루진 지역문화 소통 공연에서는 장애인 전북형일자리로 마련된 발달장애인 따박밴드가 전북을 대표하여 공연을 펼쳤다.

    특별자치시도 4곳 공연팀중에서 따박밴드 공연이 제일 큰 호응을 얻었다. 참석한 의원들이 모두 일어나 따박밴드 연주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며 멤버들의 공연에 환호했다.

    한편, 2006년 제주, 2012년 세종, 2023년 강원, 2024년 전북이 특별 자치시·도로 출범함에 따라 각 지역의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지방자치 분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된 의정박람회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였으며,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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